레딧 주식 상장 - 레딧과 레딧 관련 주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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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주식 상장 - 레딧과 레딧 관련 주식 정보

대한생지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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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딧(Reddit)?


레딧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는 초대형 소셜 뉴스 웹사이트입니다. 마스코트는 스누(Snoo)로 사용자는 레디터(redditor)라고 통칭됩니다.

2005년 6월에 버지니아 대학교 졸업생인 22살의 스티브 허프먼(Steve Huffman)과 알렉시스 오해니언(Alexis Ohanian) 2명이 설립한 회사로, 크리스토퍼 슬로(Christopher Slowe)가 입사했고, 2006년에는 에런 스와츠(Aaron Swartz)의 회사 인포가미(Infogami)와 합병하여 세력을 키워나갔습니다. 이후 콘데 나스트에 합병되었다가 2011년 다시 독립하였습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Y Combinator가 최초로 투자한 7개 기업 중 하나입니다. Y Combinator는 초창기 몇 년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근교에서도 활동을 했었는데, 그 때 투자한 기업 중 하나가 레딧입니다.

레딧 사이트는 2018년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레딧 주소 앞의 www.을 old.로 바꾸면 기존의 2008년의 레딧 사이트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고, 레딧 회원의 경우 굳이 사이트 주소를 변경하지 않아도 개인 설정에서 해당하는 옵션을 고르면 구식 디자인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2021년 8월 벤처캐피탈들의 투자를 받고 회사가치가 100억 달러로 상승하였습니다. 2024년 1월 보도에 따르면 2월 말에 기업공개 신청을 하고 3월 초에 로드쇼를 마무리한 이후 3월 내로 기업공개를 미무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024년 2월 21일 구글과 자사의 컨텐츠 사용권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는데 언어모델 학습에 쓰일 예정이며, 계약 규모는 연간 6,000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2024년 2월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RDDT이라는 티커로 보통주인 A 클래스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한 S-1 리포트를 제출하였습니다. 최대 65억 달러 기업가치로 주당 31~34달러 자본 조달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2024년  3월 21일, 높은 수요로 인해 상한이었던 주당 34달러로 데뷔했으며 첫 날 주가는 공모가 대비 48% 폭등했다고 합니다.

레딧 공식 홈페이지

레딧 공식 홈페이지



    레딧(Reddit) 첫번째 주식 정보 


'월스트리트베츠'라는 주식 토론방으로 주목을 끌었던 미국 초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공모가가 결정되었습니다. 기업 공모가 희망 범위 내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개인투자자는 매매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닏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레딧의 최종 공모가격이 주당 희망 범위 31~34달러에서 가장 높은 34달러로 책정됐다고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올해 뉴욕 증시 상장 대어로 꼽힌 레딧은 이례적으로 개인투자자에게 기업공개(IPO)의 문을 열었고 한국에서도 국내 증권사를 통해 청약 신청을 받아 주목받았습니다.

레딧은 통상 IPO 때 기업 측이 기관투자자에 공모 물량을 풀어온 것과 달리 레딧 사용자를 비롯해 관리자와 특정 이사진, 임원, 직원 가족 등 개인투자자에게 공모주의 8%에 해당하는 176만주를 배정했습니다.

레딧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해당 공모주는 보호예수(Lock-up·록업) 기간이 적용되지 않아 거래 개시일에 주식을 매도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청약 마감일인 20일에 배정 물량의 5배가량 청약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미국 공모주 투자는 한국과 다르다는 점에서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금융투자협회 규정에 따라 주관사가 개인투자자에게 공모주 물량의 25%를 배정해야 하는 반면,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서는 공모주를 배정받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10%를 밑돕니다. 미국은 소수의 거액 자산가가 아닌 한 개인투자자의 공모주 청약이 사실상 막혀 있습니다. 레딧 사례처럼 개인투자자에게 개방하더라도 공모주를 받는 개인투자자 비중은 임직원 등 물량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8%를 밑돕니다.

이처럼 공모주에서 개인투자자 비중이 낮다는 것은 대다수 개인투자자가 기업이 공모를 마친 뒤 상장해 거래를 개시했을 때 주식 매매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상장 후 투자하면 기관 등 주요 투자자의 록업 해제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큽니다.

    레딧(Reddit) 두번째 주식 정보



뉴욕증시에 상장한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레딧'이 상장 첫날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50%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레딧은 상장가보다 48.4% 급등한 50.44달러에 상장 후 첫 거래를 마쳤습니다.

레딧은 공모가격보다 38% 높은 47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57.8달러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종가를 반영한 시가총액은 95억달러(약 12조6천억원)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65억달러) 대비 30억달러(약 4조원)나 뛰었습니다.

2005년 설립된 레딧은 지난해 10월 기준 일일 순방문자가 7천만명이 넘습니다. 레딧의 주식 토론방 월스트리트벳츠'(WallStreetBets)는 '밈 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 거래와 관련해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자주 찾는 포럼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2021년 '게임스톱 사태' 당시 개인 투자자들은 월스트리트벳츠를 중심으로 월가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맞서 '개미들의 반란'을 벌였고, 해당 포럼은 '밈주식의 성지'로 불렸습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뉴하우스 가문의 어드밴스(30% 이상)와 중국 텐센트(11%)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트먼은 2014년 5천만 달러 규모의 레딧 펀딩을 주도하고, 2021년까지는 레딧의 이사회 멤버를 지내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한편 이날 레딧의 흥행은 최근 미 기업공개(IPO) 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반영한다는 시각도 나옵니다.실제로 전날 뉴욕증시에 데뷔한 기술기업 아스테라랩도 상장 첫날 70% 넘게 급등했고, 이날도 3%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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