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통역사 - 이범수 아내 (논란 및 사건 사고, 소속사 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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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통역사 - 이범수 아내 (논란 및 사건 사고, 소속사 등 정보 )

대한생지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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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진

이윤진 통역사는 1983년 1월 28일 생으로 배우자가 이범수 입니다. 직업은 통/번역가 겸 방송인으로 소속사는 따로 없습니다. 고려대학교 영문과 출신입니다. 졸업 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영어학과 영화학을 수료했습니다.

23세에 춘천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앵커로 활동했으며,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비의 미국 진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며 비에게 3개월간 영어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이후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언론학과를 졸업하고, OBS경인TV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다시 입사했습니다. OBS를 퇴사한 후에는 프리랜서 번역가 및 통역사로 일하며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 마인어에 능통하다고 합니다.

2016년, 빅토리아 베컴의 헤이그클럽 런칭쇼 내한 당시 지적인 외모와 영어 - 한국어 진행 및 순차통역을 매끄럽게 진행해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8년 3월, 토리 버치와 토크 진행자로 무대에 오른 이윤진의 모습을 비판하는 영상과 글이 통번역관련 사설 커뮤니티에 올라왔었는데 이후 '통역사의 자질이 부족하다', '통역을 하러 무대에 오른 것이 아니고 진행자인데 무슨 통역 자질을 논하냐', '진행이 산만하다' 등의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2023년 6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가 인가한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는 ITT 전문1급 영어 통역/번역 취득자인 이윤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또한 2022년에 주니어 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한 딸 소을이도 화제가 되어, 아들 다을이와 함께 일명 '소다남매'가 ITTA 주니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합니다.

국제통역번역협회에 따르면, 이윤진은 블랙핑크 제니의 해외언론을 전담으로 관리하는 퍼블리시스트로 3년간 활동했다고 합니다.

통역사 뿐만 아니라 번역가로도 활동 중인데, 번역서로는 올리버 버크먼의 베스트셀러 <4000주>, 한-영 번역서 <안주와 반주>, <도시,서울> 등이 있습니다. 이 중 <Anju&Banju>는 영국 국립도서관 테이트모던,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이 소장 중입니다. 이 밖에도 Wkorea에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기사 번역을 맡기도 했다고 합니다.

2024년 3월 16일, 이범수와 이혼 조정 및 별거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 사건사고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남편을 향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윤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이 돼간다"며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이어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며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조정을 신청을 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굴 탓하겠는가, 모두 다 말리는 결혼을 우겨서 내가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보란 듯이 열심히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이윤진은 이범수의 세무조사와 민형사상 소송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소방 관리와 오물 탱크 관리 등을 하면서도 자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범수가 힘들어할 때 결혼반지와 예물을 처분한 것은 물론, 더 열심히 뛰어 가정에 보탬이 됐고, "칠순이 눈앞인 친정 부모님 통장을 털어 재정 위기를 넘겼다"고도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도움을 줬음에도 "친정 부모님은 시어머니께 '딸X 잘 키워 보내라'라는 모욕적인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셨다"며 면목이 없다는 글도 남겼다고합니다.

또한 이윤진은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전화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고 주장하며 "더 알고 싶지도 않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순간의 회피와 도망으로 시간 끌기만 1년째"라며 "그 누구도 이 지옥 같은 이혼 과정을 즐기는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15년의 결혼생활과 내 가족사를 휘발성 가십으로 날려 버리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알려진 사람의 부인으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아이들의 엄마로 내 한계치를 시험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왔다"며 "이 글은 바윗덩어리처럼 꿈적도 하지 않는 그에게 외치는 함성"이라고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도 밝혔습니다.

또한 이윤진은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부끄럽다"며 "평생을 이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인데 마음의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면서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주변에 그와 소통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친구라도 있다면 나의 현실적인 진심을 전해주길 바란다, 나의 함성이 닿길"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부부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지난해 12월 SNS발 파경설이 불거졌으나 이범수 소속사 측은 "이혼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가, 지난 16일 "이혼 조정 중"이라며 결혼 14년 만의 파경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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