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커피 로스터스 - 커피, 빵 맛집 (성심당 근처 맛집, 주차, 영업 시간 등)
안녕하세요~ 여러~뿐!
오늘도 새로운 가게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성심당 주변 맛집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제3탄 성심당 근처 카페입니다.
성심당 주변 맛집인 진로집의 오픈시간 전까지 대기할 곳을 찾다가 우연찮게 방문한 카페인데요~
예상치 못하게 커피와 빵이 맛있어서 포스팅을 결심한 곳입니다.
그럼 빨리 가볼까요?
윈터커피 로스터스
윈터커피 로스터스는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구움과자와 마들렌으로 유명한 '몽심' 옆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가게 크기에도 불구하고 원두를 직접 볶고, 빵도 직접 구워 내기때문에 일반적인 양산형 카페와는 다르답니다. 가게 안에는 달고 고소한 빵냄새가 솔솔나서 빵을 먹으면서도 빵을 먹고싶어지는 그런 카페입니다.
주소는 ' 대전 중구 대흥로111번길 34' 입니다.
주차 정보
윈터커피 로스터스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대흥동 공영주차장 3곳이며, 여의치 않으면 성심당권에 위치해 있기에 현대유료 주차장과 우리들 공원 주차장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영업시간
윈터커피 로스터스의 영업시간은
일요일~수요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목요일~토요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윈터커피 로스터스 본격 리뷰
윈터커피 로스터스는 몽심을 오른쪽에 두고 골목 안쪽으로 쭉~들어오면 왼편에 보입니다. 처음에는 주택가 골목에다 외관이 허름해 보여서 여기가 맞나~? 싶은 곳인데요. 주택을 개조해 만든 가게가 한편으로는 운치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입구에는 영업시간과 최근 밀고 있는 듯한 음료들의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딸기와 뱅쇼로 미뤄봤을 때 겨울시즌 메뉴인 것 같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오시면 조금은 협소해 보이는데요~
계산대를 지나 안쪽으로 더 들어가시면 방들이 몇 개 있답니다. 생각보다 넓어요😘
계산대 뒤쪽에서는 계속 빵을 굽고 있었고, 계산대 앞쪽에는 이렇게 여러 가지 빵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가게 크기에 비해 빵 종류를 다양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계산대에는 메뉴판이 붙어있었는데 직접 볶은 원두를 이용한 커피와 커피아님 음료들 그리고 차메뉴가 있었습니다. 정말 다양했습니다.
계산대 옆으로는 빵을 덥혀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접시와 포크 나이프 등이 있었고, 그 외 이용가능한 집기류들이 있었습니다.
안쪽 방에는 많은 책들이 꽂혀있는 책장과 입식 테이블로 구성된 방과 좌식 테이블로 구성된 방이 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앉으시면 될 것 같아요 ㅎ
저희는 책장 앞에 자리를 잡았는데 추억의 책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내사랑 싸가지..)
책장 가운데에는 작은 어항도 있었어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얼그레이 그리고 아몬드 크로와상을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와 바디감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었는데요~ 산미가 툭 튀어나오지도 않고 고소한 원두의 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윈터커피 로스터스에서는 홍차의 경우 직접 블렌딩하거나 만든게 아니라 제품을 쓰는데요~ 타바론 홍차를 쓰네요 ㅎ
맛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몬드 크로와상이 진짜 맛있었는데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아몬드와 함께 크로와상를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계속 먹고싶어지는 맛이었어요 ㅎㅎ
이번 카페는 진로집 대기시간을 기다리기위해 지도앱으로 가장 가까워 보이는 곳으로 찾아갔는데요~ 그 집이 맛있는 맛집이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리뷰도 이렇게 끝이났는데요~ 다음번에는 다시 다른 가게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