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스튜디오 - 류준열 소속사 (한소희와 열애설 포함)
씨제스 스튜디오
2009년 설립된 연예기획사입니다. JYJ의 에이전시 역할을 맡으면서 시작한 회사로 JYJ가 SM의 전속계약 조건으로 인한 부당 대우를 더 참지 못하고 효력을 무효화해주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하면서 SM의 매니지먼트를 받지 못하게 되자, JYJ를 새롭게 매니지먼트 해줄 회사로 첫 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SM과의 전속계약이 무효가 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맺으면 이중 계약이 되므로, 전속계약은 맺지 않되, 고용하는 방식으로 매니지먼트 회사를 구한 것이기에 에이전시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습니다.
소규모로 시작한 만큼 여러모로 상황이 열악했고 돌발 상황에 수습 및 대처가 미숙해서 많은 팬의 비판을 받아야했습니다. 하지만 배우 팬들에게 일을 잘 한다는 칭찬을 받기도 하고, 유명 배우들이 씨제스와 계약하고 있기도 합니다.
2012년을 기점으로 배우 영입에 힘을 쏟더니 배우 라인업이 쟁쟁해졌습니다. 배우들에 대한 대우가 좋고 계약 조건이나 수입을 나누는 부분이 타사보다 좋아서 배우들이 선호하는 거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굿즈와 잡지, 앨범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계속 확장되어 이제는 자회사로 공연 기획사 씨제스컬쳐, 드라마 제작사 씨제스프로덕션, 모델 에이전시 씨제스모델에디션까지 두는 어엿한 중견 기획사가 되었습니다. 2023년 4월 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씨제스 스튜디오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씨제스 스튜디오 소속 연예인
씨제스 스튜디오 소속 연예인으로 대표적으로 류준열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배우로는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주성하, 문소리, 송일국, 엄지원, 신은정, 라미란, 김신영, 진지희 등이 있습니다.
류준열, 한소희 열애설
2024년 3월 배우 한소희(29)와 류준열(37)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입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15일 조선닷컴에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열애설의 사실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소속사는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달라”며 “향후에도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친구들과 하와이로 데뷔 후 첫 개인 휴가를 떠났다”며 “사생활에 대한 입장은 전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목격담을 인용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해당 보도에 인용된 글은 한 일본 네티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입니다. 이 네티즌은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 한국의 톱배우들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적고, ‘응답하라1988′ ‘알고있지만’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이는 각각 류준열과 한소희의 대표 출연작으로 이 네티즌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현재 해당 내용도 삭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입니다. 현혹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둔 작품이다.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한 여인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룹니다. 영화로 제작될지,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